어바이어, IP 오피스 9.1 발표하며 한국 중소기업 시장 공략
"어바이어의 IP 오피스는 다른 솔루션에 비해 총운영비용을 약 30% 절감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중소 기업들도 어바이어의 IP오피스를 도입함으로써 생산성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솔루션이 완비되어 있으므로 지금 바로 주문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바이어가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및 컨택센터(CC) 솔루션 어바이어 IP 오피스를 한국에서 공개했다. 어바이어 코리아 양승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IP 오피스는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All in one IP-telephoney solution이다. 대기업들이 활용하는 고기능 음성, 데이터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시켜 중소규모 업체들이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객관리(Customer Relations Management)기능과 컴퓨터통신통합(Computer Integrated Telephony)기능, 보이스 메일, 원격 접속, 초고속인터넷접속,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되어 있다.
따라서 중소 기업이 고객상대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 현재 IP오피스는 은행, 금융, 보험, 교육, 건강, 물류, 통신, 제조, 교역, 유통 등 모든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특히 한국 안이나 해외에 본사, 지사를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형 기업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불편한 전화나 안정성이 부적한 개인용 솔루션 대신 체계화되고 안정적인 기업용 통신수단을 통해 각종 회사 대면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바이어(AVAYA)는 이미 10년 전부터 이 솔루션을 가지고 전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했다. 하지만 한국화와 한국에 맞는 특성화 문제로 그동안 국내에 진출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세계적 흐름과 함께 한국 시장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번에 제대로 로컬라이즈를 거쳐 솔루션을 발표했다.
"전세계 IT지출 가운데 IP오피스가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빠르게 성장하며 향후 7.7퍼센트 성장률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에도 성공적 솔루션을 구현하며 현재 저희가 시장점유율 1~7퍼센트인데 앞으로 더 많은 점유율을 확보할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일본 영업총괄 허버트 리 이사는 IP오피스 시장 자체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점에 집중했다. IT강국인 한국도 당연히 그 안에서 비슷한 규모로 빠르게 시장규모가 성장할 거란 예상이다. 전세계 IP오피스 시장은 작년까지 18.8퍼센트 성장했으며 한국에서도 중간 규모 시장을 접근할 기회가 많이 생겼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발표한 어바이어 IP오피스 9.1은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구성이 용이한 협업 솔루션이다. 규모와 각종 세팅이 중소 및 중견기업에 최적화되었다. 싱글 서버에서 150개의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사용자를 최대 2,500명까지 연결해서 기업 내부와 외부의 음성 및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여기에 250명의 멀티미디어 컨택센터 에이전트를 지원하는 컨택센터 (CC) 기능이 추가 되었다.
가상화 서버 기반인 VM웨어 vSpher 4.x 혹은 5.x 에서 운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도 추가했다. IP오피스 소프트웨어는 서버 가상화, 전용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드는 다양한 조합 내에서 실행이 가능하다. 사용하는 기업이 인프라 계획과 목표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IP 오피스 웹 관리자는 단일 URL에서 한번의 로그인을 통해 멀티 사이트의 IP 오피스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중앙 집중화된 어바이어 아우라 시스템 매니저(Aura System Manager)를 통해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자사 통합커뮤니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을 위한 솔루션으로 IP오피스는 비록 조금 늦게 한국에 들어왔지만 1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서버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 하고 최근에는 2500명 수용이 가능하다. 최근의 9.1 버전에서는 한국어도 지원되는 등 로컬라이징 지원이 된다. IP오피스는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며 가상화소프트웨어에 탑재해 클라우드 배치도 가능하다. 따라서 직원 사이의 협업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어바이어 IP오피스는 강력하고 작은 통합 오피스 시스템으로 효과적 협업과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7분마다 전세계에서 한 대씩 판매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성공 사례를 가진 안정적 솔루샨을 주요 경쟁사 대비 25퍼센트 낮은 소요비용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양승하 대표는 이 제품이 중견기업에게는 훨씬 낮은 총 소유비용 때문에 환영받을 것이며, 솔루션이 완비되어 있어 바로 주문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더불어 관심있는 고객은 언제든 어바이어에 와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성장하는 한국의 미드마켓을 믿고 새롭게 진출한 어바이어 IP오피스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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