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4 에서 발생된 결함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사건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고밀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부분적으로 누렇게 변색된 것이다. 두 번째는 외부 테두리 프레임을 안테나로 쓴 설계 때문에 사용자가 손으로 접점 부위를 쥐면 휴대폰 수신율이 제로에 가깝게 떨어지는 현상이다.

비록 일부지만 무시할 수 없는 숫자의 사용자가 이런 결함을 겪었다. 이에 사용자들은 유튜브에 인증 동영상을 올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에 직접 이메일을 보내 문제점을 알리고 대책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애플이 내놓은 대책은 너무도 <쿨>했다.


잡스는 <문제될 거 없군요. 그렇게 잡지 마세요.>라고 대답했으며 애플도 어떤 핸드폰 안테나에나 있는 문제점이란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지금 IT공간은 애플을 비난하는 사람과 애플을 옹호하는 사람이 나뉘어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나는 이미 이전에 쓴 포스팅 <애플의 진짜 결함은 제품이 아니라 마인드에 있다.> 란 포스팅을 통해 이런 애플의 고객대응을 비판한 바 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런 의문이 들었다.

고객응대야 그렇다치고 결함은 제대로 인정하고 파악하고 있는 걸까?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고치고 있기는 한 건가?

안테나 공학쪽의 외국 교수는 설계부터 결함이 예상되었다고도 말했다. 국내 IT업계 개발자들도 각자 커뮤니티에서 전파공학상 아이폰4의 안테나 형태에 의해 있을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이라 지적했다. 그럼에도 애플은 정말 문제없다고 여기는 것일까?

어쨌든 애플은 이제까지 공식적으로 자사 제품의 결함을 인정한 적이 없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디스플레이 문제만 해도 애플은 침묵하는 가운데 납품업체에서 일한다는 누군가가 비공식 채널로 접착제가 덜 말라 그러니 나아질 거란 말을 하는 게 고작이었다.


애플이 아이폰4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감스럽지만 애플은 사용자가 아무리 호소하든, 언론이나 뉴스에서 뭐라고 떠들든 당분간은 절대로 결함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애플은 정말로 자기 제품이 결함이 없다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지금으로부터 시간을 약간 거슬러 올라가보자.

세계가 둘로 갈라져 싸우던 2차대전 때, 미국과 독일 양국이 주력한 첨단 무기 중 하나로 잠수함과 어뢰가 있다. 유보트로 유명한 독일은 연합군을 상대로 엄청난 전과를 올렸고, 미국 역시 일본 함대를 치열하게 괴롭혔다.

그런데 이때 잠수함에서 적함을 격침시키기 위해 쓰던 미국과 독일 양국의 어뢰에 문제가 생겼다. 당시 어뢰는 지자기 센서를 써서 적함 근처에서 폭발하는 신관을 채택했다. 그런데 막상 정확히 쏜 어뢰가 자꾸만 적함을 훨씬 지나쳐서 폭발했다.

당연히 잠수함 함장들은 이 문제를 사령부에 보고했다. 하지만 문제를 접수한 사령부는 어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함장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미 개발과정에서 모든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실제 발사실험과 폭발실험까지 거쳐서 정확성이 입증된 어뢰라는 이유였다.

도리어 문제를 제기한 함장이 책임을 추궁당했다. 잠수함 지휘와 전투를 잘못해서 적함을 격침시키지 못해놓고 도리어 어뢰탓으로 돌린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어떤 함장이 정확히 어뢰를 쏴도 적함을 훨씬 지나쳐서 폭발했다. 전쟁중에 독일은 이렇게 시간을 보내며 유능한 잠수함 함장을 줄줄이 파면시켰다. 그러면서도 철저히 결함을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끈질긴 함장들의 문제 제기에 독일은 어뢰의 성능을 의심해 보았다. 하지만 북해에서 거행된 실험에서 어뢰는 정확히 함에 명중해서 폭발했다. 사령부는 큰소리칠 수 있었다.

<어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첨단 기술의 어뢰를 너희들이 잘 쏘지 못한 탓이다.>


그러나 1년여의 시간이 소모된 끝에 결국 문제는 어뢰의 지자기 센서 설계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위도에 따라 바뀌는 지자기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북해에 고정된 센서는 북해에서는 잘 작동했지만 위도가 아래로 내려갈 수록 오작동을 했다. 잠수함 함장의 말이 옳았던 셈이고 곧 독일은 센서를 수정해서 이 문제를 바로 잡았다.

그럼 미국은? 미국은 더 오랜 시간을 끌었다. 유능한 잠수함 함장이 계속 파면되고, 죽은 잠수함 승무원 유가족들이 모임을 결성해서 탄원까지 했어도 소용없었다. 견디다못한 함장들은 아예 적함에 도달하기도 전에 어뢰를 먼저 터뜨려 버리며 버블제트로라도 적함을 격침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결국 독일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미국도 문제점을 알고 수정했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고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지도 않았다. 파면된 함장은 복직되지 않았고, 죽은 잠수함 선원들의 명예도 회복되지 않았다.

지금 아이폰4 의 안테나 설계결함을 놓고 수많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다른 핸드폰도 그렇다는 인증 동영상도 올라왔고, 안테나 공학과 전파공학 등 수많은 관련 전문가들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위의 사례에 비춰볼때 애플이 공개적으로 결함을 인정할 확률은 당분간 제로에 가깝다.

곧 미국에서는 이 문제가 법정까지 갈 모양이다.
캘리포니아의 Kershaw, Cutter & Ratinoff, LLP 법률회사에서 iphone4 수신 불량 경험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고소를 위한 준비 단계인데 왠만해서 미국 변호사들은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걸지 않는다. 워낙 애플의 변호사들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준비한다는 건 승산이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 글은 특별히 애플을 비난하고자 쓴 것이 아니다.


이건 사람과 조직의 어리석음에 관련된 문제다.
 
어뢰의 경우를 보더라도 미국만 그런 것도 아니고, 독일만 그런 것도 아니었다. 합리적이고 원칙주의자라는 독일인도, 민주주의와 여론수렴을 잘한다는 미국도 어뢰 결함을 인정하는 데 저렇게 긴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일선 전장에서 아무리 자국 군인이 죽어나가도 상관없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때 미국과 독일의 어뢰개발자나 사령부가 적국 스파이나 반역자라서 저랬을 리 없다. 또한 스티브 잡스와 애플 개발자들이 일부러 사용자를 골탕 먹이려고 이렇게 안테나를 설계했을 리도 없다.


모두가 선의로 열심히 해보려고 했고, 나름 최선을 다해 개발한 첨단기술이다. 또한 나름대로 필드 테스트도 완벽히 거쳤을 것이다. 다만 그 테스트가 실제로는 부족했을 뿐이고, 사용자가 결함에 맞닥뜨렸을 뿐이다. 이런 문제는 앞으로 삼성이든 노키아든, 모토롤라든 신기술을 적용하고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대응 역시 지금의 애플과 비슷할 것이다.

다만 이번의 애플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초기대응에서 너무도 퉁명스럽게 대답했다는  점에 있다. 또한 부담스러울 만큼 애플이 소비자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는 이유도 있다. 나오지도 않은 신제품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열광하는 언론과 소비자가 반대로 사소한 결함에도 그만큼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따지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

애플이 아이폰4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어느 나라와 어느 시대에나 있는 조직의 경직성에 기인한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혁신기업 애플이니까 사용자 클레임에 대해서도 혁신적으로 대번에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줄 거라고 기대하면 안된다. 또한 과도하게 비난할 필요도 없다. 조직이란 원래 그런 것이다. <다르게 생각하자.>하는 애플조차도 이런 조직의 생리에서 벗어나지는 못한 것 같다.


또한 애플의 이 사건과 함께 종래의 삼성 휴대폰의 결함이라든가, 다른 핸드폰 회사들이 결함을 인정하지 않았던 사건을 비교하며 비난하던 사람들도 그럴 필요는 없다. 똑똑한 인재가 다 모였으며 절대 <멍청이 집단> 이나 <악덕기업>일 리가 없는 미국과 독일의 무기개발부와 사령부 모두가 이런 오류를 겪었다.

다만 우리는 그런 옛날 조직의 속성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한탄해야할 뿐이다. 따라서 나는 애플이 즉각 결함을 인정하고 이것을 시정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설령 시간이 흐른 후 시정하더라도 조용히 조치할 뿐, 대량리콜 같은 조치는 절대로 없을 것으로 본다.

그래도 다만 애플이니까 문제를 인식하고 고치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짧기를 기대해본다. 그래야만 우리가 역사로부터 조금이라도 교훈을 얻어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위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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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결함이 아니니까 인정 안하죠 2010.06.30 10:56 신고

    애플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비난하고나 하는 욕구가
    그걸 퉁명스럽다고 보는 겁니다 ^^;
    애플의 대응은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애플이 언제 스펙에 대해 밝히던가요?
    삼성빠이자 애플까들이 램이 몇램인지 lcd가 어쩌고 하고 까다가 정작 갤럭시s의 램 사기에는 닭치고 버로우죠
    (암-올리드이 펜타일 방식은 이제 거론하기조차 추잡합니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그건 결함이 아니라
    공정상의 문제이고 뽑기운일뿐입니다
    윈도는 서비스팩1 나온다음에 사고
    휴대폰도 출시 석달뒤에 사고
    자동차도 반년이상 있다가 사라는게 그냥 헛소리입니까?
    아닙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자들이 공정을 관리하고 감독해서
    인간이 하는 것이기에 문제는 생깁니다
    그렇기에 그런 문제가 해결된 어느정도의 시간을 주고
    그걸 구입해서 쓰라는겁니다
    윈도 하나 만드는데 족히 수만명의 프로그래머가 밤낮으로 테스트를 해도 출시되면 매번 그 모양입니다 ^^;

    소위 말하는 개혁에는 댓가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노무현의 개혁.. 너무 정치적이니 미국의 예를 들까요?
    빌 클린턴의 개혁을 기다리지 못하고 부시를 찍은 멍청한 미국대중은 그렇게 이라크와 아프칸을 침공했고 족히 수천명의 자국 젊은이를 죽이고 수천억달러를 전비로 낭비했죠.. 그래도 전쟁은 끝날줄을 모릅니다..

    애플의 혁신적인 디자인이 실패할수도 있습니다만 침소붕대하지는 마십시오. 1등은 그렇게 잡히지 않습니다
    머지 않아 삼숭이나 엘지도 그 길을 따라갈텐데 그때는 어쩌시려구요?
    결국 삼성이나 엘쥐는 뒤치기나 하며 따라할겁니다
    그게 바로 애플이 혁신과 새로운 창조의 선두가 되는거고 공장하나 없이도 세계시장을 지배하는겁니다

    • 바다아이 2010.06.30 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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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일리있는 견해입니다..^^
      그래도, 출시초기의 제품이 그렇다라는걸 인정하고 구매하라는 말로도 들리기에
      윤리적으로 옳지 않아 보입니다..
      비판받아 마땅한건 어느정도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봅니다.
      애플에 대한 과도한 관심때문에 현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어 보이진 않아요!! 제품자체의 결함때문이죠..

    •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IT평론가 니자드 2010.06.30 1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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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가 컸던 것도 사실이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애플이나 다른 회사나 똑같지 뭐.> 하고 기대를 안할 수도 없지 않을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뭐라노 2010.06.30 1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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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만개를 찍어내도 그 중 하나를 산사람에겐 그 폰이 전부인거인기다. 그래서 새로운 변혁의 희생이 어쩔수 없어서 그게 옳다고 말하는 기가? 그것보다 지금 이글에서 말하는건 철면피처럼 뻔뻔하기 그지없는 애플자뻑들에 대한 얘기 아니가. 기술이 맛이갔음 그 기술을 수정하거나 폐기처분해야되는 기다. 맛이갓음 그게 무슨 공상이던 쓸모가 없는거란 말이다

    • TRMM 2010.06.30 1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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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업데이트는 괜히 있습니까?
      피드백을 해주니까 업데이트가 있는거죠?
      애플 대응방식이 영 아니었음.

    • vtol 2010.06.30 1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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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느낀거지만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애플 회사 만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많이 무시하는듯 하네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은 결함이 아닌 서비스 정신을 이야기 하는거겠죠.
      늘 곧은자세로 자기회사는 문제가 없다는 식의 대응은 애플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 Favicon of http://390snest.tistory.com BlogIcon 390 2010.07.14 10:2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실제로 제가 알아본바로도 뽑기운이더군요. 문제가있는사람이 있는가하면 문제가없는사람도 잇습니다. 유투브에서도 안테나 문제에대해 문제가 있는 영상과 문제가 없는 영상이 나뉘어지기도 하니깐요.

  3. 바다아이 2010.06.30 11:16 신고

    니자드님...
    글 잘 읽었습니다..
    ^^

  4. 위슈 2010.06.30 11:43 신고

    나 아이폰 사려고 했는데,, 이 글 읽으니까 고민되네요,,ㅋㅋ

  5. Favicon of http://sunnsky.tistory.com BlogIcon sunnsky 2010.06.30 11:43 신고

    잘 보고 갑니다...

  6. 더불어 사는 세상 2010.06.30 11:48 신고

    오....이 글 멋진데요????

  7. 서울하늘 2010.06.30 12:49 신고

    종교지도자도 보면 신도수 많아지면서 맛탱이 가는 경우가 많죠...신도수가 너무 갑자기 불었습니다..ㅎㅎ

  8. dma 2010.06.30 13:18 신고

    뭐 거창하게 생각할것도 없습니다..잘못을 알지만 기업의 이미지 ,주주의 이익때문에 인정을 안하는 것이죠..소비자의 권리에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오로지 기업과 주주의 이익만 생각하는 전형적인 거대기업일뿐 입니다..중국 아이폰 자살 사건도 노동착취도 아니고 자기들과 상관없다는식으로 잡스의 섞은 마인드를 보여줬죠..아마 우리나라 기업들이 지금의 잡스와 애플을 모습을 보였다면 있는 욕없는욕 다들어 먹었을 겁니다...욕을하더라도 차별두지 않고 하면 똑같이 욕해야 마땅한데 애플이나 외국기업에겐 너무나 관대하고 우리기업들에겐 과도한 엄격한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볼때 너무나 한심하더군요...저런 마인드가 섞은 기업들은 사라졌으면해요

    •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IT평론가 니자드 2010.07.01 00: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애플이든 삼성이든 장단점이 다 있지요. 지금은 일단 애플이 좀 더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다들 애플을 보다 옹호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다소 냉정하게 분석해주는 사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9. 170만대 2010.06.30 14:21 신고

    아이폰4가 지금 170만대 팔린거 맞나

    모르겠지만.. 왼쪽 하단을 손으로 잡아도

    수신율이 떨어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던데요

    한국에 들어와봐야 알듯..

  10. 글쎄요... 2010.06.30 15:10 신고

    이분 지금까지 글 쓰신 걸 보니까
    애플에 대해 적대감을 갖고 계신 것 같네요.

    어째 내용이 전부 하나같나요...

    아이폰4가 곧 국내출시 될 테니 그때 판단해보겠습니다.

    설레발은 그만...

    • zzz 2010.06.30 1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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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4의 결함의 주제로 글을 썻는데 그럼 무슨 내용이 필요합니까; 적대감.. 에휴 휴대폰 하단부를 잡고 통화하지 않으면 도대체 어디를 잡고 통화를 하라는거죠? 두손가락으로 위에 잡고 그렇게 통화를 해야하나 ㅎ
      설레발은 아직 아이폰4가 안나왔을때 하는 애기구요 이미 스티븐 잡스가 하단부를 잡으면 수신율이 떨어지니 그렇게 잡지 않으면 된다. 라고 말한거나 같은데 판단이고 자시고가 어딨습니까

    • 글쎄요... 2010.06.30 17: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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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착각하셨나 보네요.

      이글만 가지고 한 말이 아닙니다.
      이분이 쓴 글의 전체 리스트를 한 번 보세요.

      그럼 이해하실 겁니다.

    •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IT평론가 니자드 2010.07.01 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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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글 쓴 걸 전부 못보셨군요. 잘 보시면 애플 칭찬도 하고 삼성 욕도 하고... 다방면으로 합니다. 덕분에 저는 삼성 알바도 됐다가, 애플빠도 됐다가 등등 양쪽에서 욕만 먹고 있죠;; 잘 판단해 주시길.

  11. 글쎄요... 2010.06.30 15:16 신고

    그리고 맨 위 아이폰4 잡는 방법이라고 제시된 사진은

    잡스의 사진을 가지고 누군가가 만든 패러디물이지

    애플의 공식입장은 아닌걸로 압니다.

    마치 저것이 애플의 공식입장인 것 처럼

    배치해놓으셨군요. 헷갈렸습니다.

    • gg 2010.06.30 15: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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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디 맞아요^^
      그런데 잡은 방법이 문제다는 잡스흉아의 말대로 패러디했다는 게 재미 있는 거지요.
      기계 문제가 아니라 잡는 게 문제다...
      그러니 저런 재미 있는 패러디가 나오는 거지요^^

    •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IT평론가 니자드 2010.07.01 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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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전혀 공식입장이라고는 안했습니다. 사진 배치 만으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나요? 좀 이상하네요. 어쨌든 지적 감사합니다.

  12. 스티브 잡놈 2010.06.30 15:59 신고

    교주가 결함을 인정하는 일은 없죠.
    결함에 대한 태도만 봐도 스티브잡스가 얼마나 독선적이며 고집불통인지 알 수 있죠.
    애플은 신자가 아니라면 사용하기에 상당히 피곤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13. 이름은 뭐.. 2010.06.30 18:05 신고

    나자드님 글은 보통 애플을 까내리는 내용들이 많아서 꼭 한번 읽어보고 추천 안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글은 나름 공감하네요...

    •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IT평론가 니자드 2010.07.01 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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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율로 보면 아마 비판이 70, 칭찬이 30 정도 될 겁니다. 뭐 취향에 따라 제가 애플 안티로 보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계속 보시면 제가 중립이라는 거 알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14. aggressiver 2010.06.30 18:30 신고

    애플 마인드라면야 결함을 인정하지 않겠죠
    그게 애플이니까요(정말 이유는 없지만 이말이 딱인거 같습니다.)
    차라리 안테나 문제는 미리 인지하지 못했다라는 이유라도 있는데 액정문제는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제품 납품을 받으면 품질검사를 할텐고 출하전에도 품질검사를 원래 전수검사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표본 추출로만 한건지? 아니면 알고도 저랬다는 결론 밖에 없는데 그냥 주는대로 써라 애플 마인드라면 그것밖에 없네요 -0-
    여튼 이번 일이 애플의 행보에 어떤식으로라도 피드백이 되는 구조를 가져왔으면 합니다.

    어뢰관련해서 독일군 어뢰,기뢰가 맞지 않은 이유로 다른 이유는 연합군 함체에 전선을 둘러 인위적 자기장을 만듬으로 피격률을 낮추었다고 합니다.

    •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IT평론가 니자드 2010.07.01 00:0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애플이 전에 지적했듯 좀 소매상 마인드입니다;;
      어뢰 문제에 그런 것도 있었나요? 좋은 보충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가능하면 그 어뢰관련 출처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aggressiver 2010.07.01 06: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출처가 아마 요새 디스커버리에서 하는 2차대전 관련 프로그램일겁니다.그냥 힐끔 힐끔 봐서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요새 방영되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중 WW2관련 프로그램은 WW2 in Color 밖에 없을 겁니다.

  15. aggressiver 2010.06.30 21:01 신고

    http://blog.daum.net/schumacher2000/366
    이글은 니자드님의 허락을 받고 퍼간글인가요?
    출처 표시도 없는거 같은데

  16. 에스텔 2010.06.30 21:20 신고

    이번글은 정말 인간이라면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부정적인 상황을 꼬집네요 "잘못의 인정" 말을 쉽지만 정말 어려운 거죠... 그런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애플교도들의 설레발은 정말 눈뜨고 못봐주겠어요... 일단 잘못된건 잘못된건데 "잘못의 인정"은 눈뜨고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PS.교주님은 뭔가 다릅니다. 우매한 중생들을 위한 생활지침을 저리 친절히 가르쳐 주시니 말입니다.(웃자고 한거 알죠 ^^)

  17. 육식주의 2010.06.30 23:57 신고

    몇주째 꼬박꼬박 니자드님의 포스팅을
    즐독하고 있습니다.

    근데 음식도 한식당을 들이파면 물리는 때가 있듯

    맨날 사과만 주시는데 슬슬 물리려 하네요 ㅋㅋ

    이제 사과는 맛 볼만큼 맛 봤고 알 만큼 알았으니

    은하수 두루치기 정식을 내놓으심이...^^

    그게 균형을 위해서도 좋을 듯 합니다.

    애플빠와 이나라의 통신기기 자주권이 걱정하는
    맘은 충분히 알겠으니 이제
    갤럭시와 디자이어, 모토로이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주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IT평론가 니자드 2010.07.01 00: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음.. 제가 원래 사과 전문 식당 차리려고 블로그 연 건데요... 너무 오래 장사해서 물리시는 분도 있네요. 예. 바라시는 대로 곧 여러 분야로 메뉴를 다양화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애플만 비판하지 않습니다. 다른 회사도 걸리면 다 비판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8. Favicon of http://rgm-79.tistory.com BlogIcon RGM-79 2010.07.01 03:41 신고

    미국 어뢰얘기를 예로 드셨는데
    그 어뢰문제가 빗발쳤을 때 시령관인가가
    바로 어뢰만들던 책임자였죠.
    그나마 저 선에서 끝난 게 니미츠가 해결한 거고.

    자기가 만든 것이니 하등의 오류가 없는 것이라고
    되려 함장들의 목을 쳤죠.

    역시 역사는 반복되네요.

  19. Favicon of http://kinlife.tistory.com BlogIcon wildfree 2010.07.01 03:58 신고

    이명박과 천안함도 같은 논리가 적용될 듯 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20. i고로로 2010.07.01 09:42 신고

    독일과 미국의 어뢰에 관한 얘기, 흥미로웠습니다. 어쨋든 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적극대처하는 것이 큰 조직이고 중대한 사항일 수록 더 어려운 것일까요.. -_-

  21. Favicon of http://blog.naver.com/fstory97 BlogIcon 숲속얘기 2010.07.05 14:08 신고

    애플만의 문제가 아니라 좋은글이군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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