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악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은 무선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기에 좋은 건 이어폰이나 헤드폰이다. 그렇지만 거추장스러운 선이 붙어있으면 움직임이 제한되고 자칫해서 어딘가에 걸려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무선 장비는 이런 걱정을 모두 해소해준다. 더구나 새로 나온 아이폰7은 아예 3.5파이 단자가 없어서 무선 만으로 연결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과 함께 이어폰을 많이 사용한다. 작아서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음질을 중시하거나 오랜시간 음악을 듣는 사용자는 헤드폰을 선호한다. 크기로 인해 충분한 음량을 내주면서 편안하게 밀착해서 귀가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가면 헤드폰은 어떤 걸 고르면 좋을까? 시중에는 가격, 성능, 디자인에 따라 많은 제품이 나와있다. 그 가운데 북유럽의 감성을 강조하는 수디오(SUDIO)에서 내놓은 블루투스 헤드폰인 ‘수디오 리젠트(REGENT)’를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을 소개해본다.



수디오 리젠트는 스웨덴 기업인 수디오가 내놓은 첫번째 헤드폰 제품이다. 이 회사는 실용적이면서 깔끔한 디지인으로 유명한 북유럽 감성을 강조하면서 이미 여러개의 이어폰 제품을 내놓았다. 디자인과 성능이 준수하면서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은 점이 매력이다.



우선 패키지를 보자. 배송되는 제품은 깔끔한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데 흰색박스에 붉은 리본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단순하지만 임팩트가 있는 포장을 추구한 점이 여기서도 느껴진다.


박스를 열면 패키지가 나온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가 있는 필자가 받은 제품은 화이트이다. 눈과 같이 하얀 색은 깨끗하면서도 어떤 패션과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더해서 눈 내리는 북유럽의 이미지를 더 강하게 연상시킨다. 박스 아래쪽을 서랍식으로 당기면 스르륵 열린다.




본체인 이어폰은 흰색과 금색 두 가지가 두드러진다. 헤드밴드 부분과 귀에 닿는 부분까지 모두 흰색이고 중간에 있는 금속테와 연결부위 금속이 금색으로 되어 있다. 매우 고급스럽고 깔끔해보인다. 귀를 덮는 형태까 아니라 귀에 올려놓는 형태의 헤드폰이다. 귀에 닿는 이어쿠션은 인조 가죽재질로 되어 감촉이 우수하다.




전체 구성물은 설명서, 헤드폰 본체, 사용 매뉴얼과 블루투스 헤드폰의 일련번호가 들어가 있는 개런티 카드가 들어있다. 매뉴얼에는 사용법을 그림으로 쉽게 알려주는 퀵가이드가 첨부되었다. 전체적으로 꼼꼼한 포장과 제품의 마무리가 좋다. 수디오가 굳이 ‘핸드메이드'를 내세우는 것도 이런 부분에 매우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이 아니라 장인이 만든 듯한 느낌을 주려는 의도이다.


제품 자체는 블루투스 4.1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무선 헤드폰이지만  3.5파이 단자에 연결하는 AUX 케이블이 들어있다. 배터리가 없을 때나 기기가 무선을 지원하지 않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유선 연결이 필요할 때는 이것을 이용하면 된다. 제품 무게는 177그램이다.


사용하기 위한 충전은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쓰는 마이크로 USB케이블과 단자를 사용한다. 급속충전을 지원하므로 완충하는 데 120분(2시간) 정도가 걸리며 음악 재생은 24시간 가능하며 20일간 사용 대기가 가능하다. 



안쪽으로 접어 부피를 최소화시킨 제품을 밖으로 펴면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왼쪽귀 부분에 3.5파이 유선 연결 단자가 있고 우측귀 부분에 충전용 마이크로 USB단자가 있다. 우측귀 옆쪽부분으로 통화를 위한 모노 마이크와 제어를 위한 버튼 세 개가 있다. 중앙에 있는 버튼이 재생과 페어링 등을 맡고 위 아래 버튼은 볼륨과 선곡 등을 담당한다.


실제 음악을 들어보자. 블루투스 제품이므로 먼저 페어링을 해야한다. 기기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시킨 상태에서 수디오 리젠트의 우측 귀 중앙 버튼을 길게 5초 정도 누른다. 그러면 기기에 ‘Sudio Regent’가 인식되어 들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요즘 극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라라랜드의 OST를 들어보았다. 뮤지컬 특유의 음색이 잘 재생되었는데 무손실원음으로 들었을 때 조금 더 맑은 느낌이 났다. 수디오 리젠트는 50mm 다이나믹 스피커를 채택했는데 풍부한 음량으로 인해 이어폰으로 들을 때보다 훨씬 편안하고 고른 음색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은 지니 최신차트에 올라온 KPOP을 무손실 원음 모드로 청취했다. 음색 자체는 표준적인 플랫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저음과 중음이 적당히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다만 고음에서 기대하는 청아한 느낌은 약간 부족했다. 어떤 음악을 들어도 무난하게 재생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팅한 듯 싶다. 



수디오 리젠트는 북유럽의 향기를 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깔끔한 마무리, 우수한 음질이 조화된 제품이다. 일반적인 사용자 모두가 만족하기 쉬우며 특히 디자인에 민감한 젊은 세대에게 적합하다. 



구입 정가는  189,000원이지만 이벤트 할인, 특별할인코드인 ‘Holidaykr’를 사용하면 할인가인 12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월 18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용 무료 기프트 박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리젠트 캡 1세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사람에게 줄 선물용으로 수디오 리젠트 제품은 어떨까?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www.sudiosweden.com/kr/ 를 참조하면 된다.



* 이 글은 소개를 위해 제품을 증정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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