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RM]



글로벌 IT업체 암(Arm)이 2022년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우선 3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7억 4,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rm파트너사들이 역대 분기 최고로 80억 개의 Arm 기반 칩을 출하하면서, 현재까지 총 출하량은 1조의 25%인 2,500억 개를 넘었다.

조정 EBITDA는 4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EBITDA 마진율 50%를 초과했다. 이 가운데 라이선싱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3억 달러다. 4개의 핵심 고객(자동차 OEM,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주요 마이크로컨트롤러 제조업체, 가전용 반도체 공급업체)과의 새로운 전략적 장기 계약을 포함한다.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4억 4,600만 달러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및 클라우드 서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목받고 있는 Armv9 프로세서 기술뿐만 아니라 자동차 분야의 Arm 기반 서버 기술 및 Arm 기반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서 비롯됐다.

자동차, 클라이언트(소비자용 디바이스), 인프라 및 IoT 전반에서 두세 자릿수의 매출 증가로 모든 타깃 시장에서 강력한 매출 성장을 드러냈다.

Arm CEO인 르네 하스(Rene Haas)는 "2,500억 개의 Arm 기반 칩이 이미 전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Arm은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세상을 다시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면서 "전 세계의 데이터 센터, IoT 시스템, 자동차 및 차세대 소비자용 디바이스는 모두 점점 더 많은 전력 효율적인 컴퓨팅 기능을 필요로 하며, 이는 Arm 기술 및 혁신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결과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모든 팀의 노력과 Arm에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