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와 아이폰6+, 10월에 한국 포함한 36개국 출시

10월 말에 한국 사용자들도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만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10월 말까지 유럽, 아시아, 중동,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의 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10월까지 총 69개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연내에는 115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이폰과 아이폰6 플러스는 4.7인치 및 5.5인치의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얇고 매끄러운 새로운 디자인에 혁신적 기술을 담아냈으며, 한 손에 쥐고 사용하기 편안하다. 2세대 64비트 데스크탑급 아키텍처를 적용해 빠른 성능과 높은 전원 효율성을 구현했다. 애플 자체 개발 A8 칩과 더불어 향상된 아이사이트 및 페이스타임 HD 카메라,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 기술 등을 탑재했다.

출시국 확대는 다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0월 17일 금요일: 중국, 인도, 모나코

10월 23일 목요일: 이스라엘

10월 24일 금요일: 체코공화국, 프랑스령 서인도제도, 그린란드, 몰타, 폴란드, 레위니옹제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10월 30일 목요일: 바레인, 쿠웨이트

10월 31일 금요일: 알바니아,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그리스, 괌, 헝가리, 아이슬란드, 코소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마카오, 마케도니아, 멕시코, 몰도바,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대한민국,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태국

두 제품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kr), 이동 통신사 매장 및 Apple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