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나라에는 축제가 별로 없다고 말한다. 확실히 날씨가 좋은 날이면 크고 작은 축제가 벌어지는 외국에 비해 한국은 축제 자체가 적다. 이것을 두고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기를 싫어한다든가, 지나친 경쟁사회인 것을 원인으로 들기도 한다. 경제발전을 위한 근면성에만 집착하느나 노는 문화를 소홀히 했다는 분석도 있다. 이유야 어쨌든 우리 주위에 편하게 나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나 볼거리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추운 겨울도 끝나고 따스한 봄이 오고 있다. 하지만 막상 봄날 주말을 맞아 무엇을 할까?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것은 너무도 흔한 일이다. 무엇인가 신기하고 활기찬 것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딱 좋은 행사가 있다. 바로  2013년 LG시네마 3D월드페스티벌이다.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




얼마전 유명한 3D영화 하나가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유행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아바타'이다. 3D 입체영상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국적을 초월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입체감 확실한 영상으로 펼쳐냈다. 사람들은 특수안경을 쓰게 되자 또 하나의 대단한 볼거리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이런 영상을 텔레비전이나 게임에서도 볼 수 있기를 원했다. 




LG는 이런 3D TV분야에서 가장 우위에 있다. 편광필터 방식을 쓰는 LG의 기술은 이미 영화 아바타에서도 썼던 방식이다. 가볍고 저렴한 안경을 쓰고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 확실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기에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기도 하다.




3D영상을 텔레비전과 게임에 적용하고 각종 콘텐츠를 만들어 확실한 3D 세계를 만들어나간다. 그것이 바로 LG가 만드는 이번 3D월드페스티벌의 목적이다. 작년에도 흥겹게 펼쳐졌던 이 행사는 올해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릴까?






4월 6일과 7일에 열리는 올해 행사는 좀더 특성화되어 치러진다. 오전에는 아이들을 배려한 재미있는 볼거리를 많이 배치했다.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뽀로로를 이용한 쇼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구경한 시켜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좋은 행사가 될 것 같다.




아이를 데리고 가는 부모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코너는 키즈패드 체험존이다. 아이들을 위한 태블릿인 키즈패드는 신기한 물건을 만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다. 엄선된 콘텐츠를 통해서 아이의 교육 효과를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더불어 아이의 안전을 위한 디자인과 배려도 담은 좋은 제품이다.  



오후에는 게이머들과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강렬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스타크래프트2 게임중계를 현장에서 펼치며 이것을 3D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XBOX360을 이용한 댄스센트럴3를 보여준다. 최신 댄스곡의 안무를 따라하면서 춤추는 코너로서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LG스마트TV에 딸린 매직리모콘을 활용한 앱 게임도 볼 수 있다. 




영화존에서는 초고해상도 영상인 울트라HD영상을 보여준다. 더불어 시네마3D관에에서는 주먹왕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3D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저녁에는 씨스타, 소녀시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인기절정인 걸그룹의 영상을 현장에서 보면서 동시에 3D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렇듯 주말에 가볼만한 곳으로 이번 LG시네마 3D월드페스티벌은 충분히 좋은 축제가 될 것이다. 주말에 방안에서 심심하게 보내는 것보다는 따스한 봄바람을 맞으며 최신기술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연인이나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좋은 행사가 될 것 같다.






LG시네마 3D월드페스티벌 참가신청 바로가기


( https://www.lge.co.kr/lgekr/microsite/lgcinema3d/private.jsp )


이 포스트는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